제20회 당신은 축복받은 영혼


제20회 신선문화축제

일시 : 2016년 6월 19일

장소 : 대전 충남대학교 정심화홀













당신은 축복받은 영혼

밝은 눈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바라보며, 아름다운 산야와 푸른 하늘과 아름다운 꽃과 다정한 이웃의 얼굴을 바라보는 당신은 축복받은 영혼
밝은 귀로 세상의 소리를 들으며, 소중한 이웃의 목소리를 들으며, 새소리 바람소리 물소리, 하늘과 땅 자비로운 음성을 들으며 살아가는 당신은 축복된 영혼
아름다운 입으로 이웃과 다정한 담소를 나누며, 진리를 전하고 사랑을 전하고 우정을 전하며, 신선가를 부르고 영혼을 노래하는 당신은 축복된 영혼
이슬처럼 맑은 마음으로, 작은 것에 감동하며, 작은 것에 행복하며 만족하며, 작은 것들을 소중히 생각할 줄 알며, 사랑을 느끼고 우정을 느끼고, 신선의 마음을 가진 당신은 축복된 영혼
멀쩡한 사지와 육신으로, 먹고 싶은 음식을 먹고, 가고 싶은 곳을 찾아가며, 자고 싶을 때 자고 쉬고 싶을 때 쉬며, 하고자 하는 목표를 원하는 만큼 행동하고 실천할 수 있는 당신은 축복된 영혼
마음만 먹으면 꿈을 이룰 수 있고 새로운 세상을 창조할 수 있는 당신은 참 축복된 영혼입니다.

모든 자유가 억압된 공산독재의 땅에서 태어나지 않은 당신은 축복된 영혼
말하는 자유, 행동하는 자유, 종교와 사상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자유, 원하는 목표와 꿈을 실천하면서 스스로의 삶을 스스로 펼치고 미래를 창조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 이 땅의 무한한 비전을 보장 받는 당신의 영혼이 축복입니다.

가난과 기근이 그치지 않고 헐벗고 굶주린 삶이 일상화 된, 아프리카 후진국가의 가난한 백성으로 태어나지 않은 당신은 축복받은 영혼
비바람을 막아주는 편안한 안식처가 있고, 마음껏 멋을 내는 의복을 입으며, 굶주리지 않을 만큼 식량이 넉넉하며, 몸이 아플 때 마음껏 병원과 약국을 찾아가며, 원하는 만큼 노력해서 재물을 축적할 수 있으며, 기본적인 생존권이 보장된 백성으로 살아갈 수 있는 당신은 참 축복된 영혼입니다.

날마다 전쟁의 포화가 그치지 않고, 무자비한 테러와 학살이 자행되는 불안한 나라의 백성으로 태어나지 않은 당신은 축복받은 영혼
든든한 우방과 강한 군대의 덕분에 국가의 안보는 보장되며, 국민의 복지와 평안한 삶을 위해 늘 노심초사하는 정부를 믿고 살아갈 수 있는 이 땅의 국민 된 당신은 축복받은 영혼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악마들의 탈춤이 그치지 않는 그곳의 세상에서는 죄 없는 생명들이 무참하게 학살당하며, 아비규환과 같은 생지옥을 탈출하기 위해 이리저리 피난을 떠나는 난민들의 고통을 모르고 살아가는 당신은 참 행복한 나라의 행복한 백성이며 큰 축복을 누리는 영혼입니다.

정부는 국민들의 안위와 편안한 삶에는 관심이 없고, 자신들의 권력과 지위만을 위해 혈안이 되어 있는, 무책임한 정부의 백성으로 태어나지 않은 당신은 축복받은 영혼
국민들은 온갖 질병과 가난과 생활고로 시달리고 있지만 나 몰라라 하며, 권력을 손에 쥔 권력자들의 야욕을 채우기에만 급급하는 후진국가 백성으로 태어나지 운명만으로 당신의 영혼은 다행이며 축복받은 영혼입니다.

축복받은 당신의 영혼
없는 것보다 가진 것이 많고, 부족한 것보다 누리는 것이 많으며, 잃는 것보다 얻는 것이 많은 당신은, 당신의 운명을 늘 감사하고 당신의 축복을 불행으로 착각하면 안 됩니다.
이 아름다운 산야와 풍요로운 세상에서 떳떳한 일원으로 당신의 고유함을 펼쳐갈 수 있는 당신의 행복과 넉넉한 축복을 망각해선 안 됩니다.
아무리 행복해도 불행하다고 생각하면 불행이요, 아무리 축복을 누려도 불만족하게 생각하면 삶이 힘겹습니다.
마음 하나만 바꾸면 당신은 신선이요, 마음 하나만 바꾸면 당신의 삶이 신선놀음이며, 마음 하나만 바꾸면 당신이 머문 자리가 선경세상입니다.
축복받은 당신의 영혼, 당신은 신선입니다. 인생고해 고달픈 삶은 신선과 무관합니다.
생각 하나 바꾸면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영광스런 존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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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혁수 기자 다른기사보기